'히든싱어5' 강원래 "박진영·박미경과 팀 결성했는데 먼저 나갔다" 폭로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미경, 강원래, 박진영이 혼성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다?

9월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90년대 원조 디바 박미경이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와 대결했다.

박미경과 막역한 사이인 강원래가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원래는 "처음에 박미경, 저, 박진영이 프리스타일이라는 팀을 결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가 미뤄지다 보니 박진영 씨가 먼저 나가서 '날 떠나지마'로 데뷔했다. 그 이후에 박미경이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데뷔했다. 전 끝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미경은 "내 안무도 짜 주고 방송 같이 했잖아. 좋은 이야기만 하자"고 수습해서 폭소케 했다.(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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