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박철호, 음주운전으로 27경기 출전정지 징계

이민재 기자 2018. 9. 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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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의 박철호(26)가 징계를 받는다.

프로농구 부산 KT는 2일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박철호에게 2018-19시즌 정규 시즌 2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천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KT는 "박철호가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서 화물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된 것을 구단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철호가 운전하는 차에 팀 동료 김기윤(26)이 같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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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호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부산 KT의 박철호(26)가 징계를 받는다.

프로농구 부산 KT는 2일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박철호에게 2018-19시즌 정규 시즌 2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천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KT는 "박철호가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서 화물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된 것을 구단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철호가 운전하는 차에 팀 동료 김기윤(26)이 같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윤은 사고로 현재 다리를 다쳐 치료 중이다.

KT는 "김기윤 역시 부상이 회복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라며 "음주 운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대상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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