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시안게임 폐막에 축전 "선수들 모두 우리의 자랑"

김성휘 기자 2018. 9.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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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인도네시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에 "땀과 눈물을 승리의 환희로 바꾼 선수들도 있고,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하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경기장에서 여러분은 모두 대한민국의 대표선수였고 우리의 자랑이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6일동안 애쓴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개최국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조코위 대통령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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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단일팀 아리랑 울림, 다시 한 팀으로 모이게 해줄 것"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800 조리개 4) 2018.09.02. my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인도네시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에 "땀과 눈물을 승리의 환희로 바꾼 선수들도 있고,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하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경기장에서 여러분은 모두 대한민국의 대표선수였고 우리의 자랑이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6일동안 애쓴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개최국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조코위 대통령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북 단일팀의 선전도 잊지 못할 것"이라며 "경기장에 가득했던 아리랑의 깊은 울림이 다시 우리를 한 팀으로 모이게 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등에 대해 "축구, 배드민턴, 태권도, 야구, 양궁 등 종목에서 여러 아시아 대표팀을 이끈 한국인 지도자들의 활약도 멋졌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아시아의 스포츠 기량이 한껏 높아졌다. 대한민국과 아시아는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한 달 여 남았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20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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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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