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저격에 김영환 낙마..대표 손학규, 최고위원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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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에는 하태경(50), 이준석(33), 권은희(59), 김수민(32) 후보가 뽑혔다.
바른당 전당대회에서 세대 교체를 내세운 하태경, 이준석 후보는 대표자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득표율 2,3위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차세대 주자 입지를 굳혔다.
그 뒤를 이어 하태경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각각 22.86%, 19.34%를 득표해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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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올드보이', 안심'(安心)논란에도 불구하고 손학규 전 의원을 대표로 선출하는 등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최고위원에는 하태경(50), 이준석(33), 권은희(59), 김수민(32) 후보가 뽑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67), 자유한국당 김병준(65), 민주평화당 정동영(66) 에 이어 바른당 손학규 대표가 등장함에 따라 이른바 올드보이 전성시대가 열렸다는 평이 나왔다.
바른당 전당대회에서 세대 교체를 내세운 하태경, 이준석 후보는 대표자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득표율 2,3위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차세대 주자 입지를 굳혔다.
권은희 후보는 6위에 머물렀으나 여성 당선자 중 4위이내 득표자가 없을 경우 여성 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토록 하는 당규에 따라 최고위원이 됐다.
또 김수민 의원은 당연진 최고위원인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찬성 63.23%로 선출되면서 최고위원 중 한명이 됐다
반면 김영환(63) 전 의원은 '이재명 스캔들 의혹'에 따른 영화배우 김부선씨와 사과논쟁에 휘말린 때문인지 낙마했다.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전당대회)에서 손학규 후보는 책임·일반당원과 국민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득표율 27.02%로 당대표로 뽑혔다.
그 뒤를 이어 하태경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각각 22.86%, 19.34%를 득표해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권은희(44) 후보는 6.85%에 머물렀으나 여성 몫으로 4명의 최고위원 중 한명이 됐다.
반면 12.13%의 정운천 후보, 11.81%의 김영환 후보는 각각 4, 5위에 머물러 최고위원회 입성에 실패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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