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김상희, 일일승무원 이벤트..'부코페' 홍보 요정 역할 톡톡

2018. 9. 2.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놈은 예뻤다'의 정태호, 김상희가 승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울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BX8811편에 탑승한 정태호와 김상희는 기내 승객들에게 친절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일일승무원으로서의 상큼한 첫 발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태호 김상희 일일승무원 사진=에어부산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놈은 예뻤다’의 정태호, 김상희가 승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에어부산과 함께 1일 ‘웃음전용기’ 이벤트로 시민들을 만났다. 특히 일일승무원으로 인기 개그맨 정태호, 미녀 개그우먼 김상희가 맹활약, 기내를 웃음으로 꽉 채웠다.

서울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BX8811편에 탑승한 정태호와 김상희는 기내 승객들에게 친절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일일승무원으로서의 상큼한 첫 발을 뗐다. 승객들 또한 두 사람의 등장을 반가워하며 화답, 훈훈한 분위기 속에 비행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음료 서비스는 물론 안내방송에도 참여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내 즐거운 비행시간을 책임졌다. 무엇보다 ‘웃음전용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 선물을 나눠주었을 뿐만 아니라 ‘부코페’ 홍보 요정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정태호는 “처음 해보는 경험에 신기하기도하고 승객 분들이 보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마지막까지 열렬한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희 공연 ‘그놈은 예뻤다’도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올해 부코페에선 여러 가지로 뜻 깊은 추억 만들고 가는 것 같다”고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일승무원이라는 색다른 이벤트로 뼈그맨의 파워를 증명한 정태호와 김상희가 출연하는 ‘그놈은 예뻤다’를 비롯해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꿀잼을 보장하는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늘(2일) 폐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