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손미나 작가 초청 여행 특강

특강 주제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서울=뉴시스】장세영 기자 =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 멘토로 위촉된 손미나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5층에서 열린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 발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5.20.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9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손미나 작가(전 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명사와 함께하는 송파구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여행작가이자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손 작가는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손 작가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스페인 너는 자유다' '태양의 여행자' 등 책을 발간하며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교장, 허밍턴포스트코리아 편집인이기도 하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단 300명 인원제한이 있는 관계로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강 희망자는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누리집(lll.songpa.go.kr)이나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83)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배움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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