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쌍용차, 신규 커스터마이징 ‘2019 티볼리’ 출시…1626만~2484만원

박소현 기자
입력 : 
2018-09-02 10:01:01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2019 티볼리 아머 기어플러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2일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더한 ‘2019 티볼리(티볼리 아머·에어)’를 출시하며 더욱 개성 넘치는 ‘나만의 티볼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자기만의 티볼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유저 특성을 표현한 ‘I am ME, I am TIVOLI’를 메인카피로 내세운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2019 티볼리에는 생동감과 젊음,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 컬러가 새로이 추가됐다.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과 크롬몰딩을 적용한 리어범퍼로 하단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등 3가지 신규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추가돼 ‘나만의 티볼리’를 꾸밀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다. G4 렉스턴의 오토클로징 도어 또한 장착돼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편의성을 더했다.

사진설명
2019 티볼리 대시보드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실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신규 적용했으며 5~30km/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를 신규 탑재해 오프로드 주행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스페셜모델 ‘기어Ⅱ’의 두 가지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티볼리 아머 전용 ‘기어플러스’로 통합했다.

2019 티볼리 아머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TX(M/T) 1626만원 ▲TX(A/T) 1783만원 ▲VX 1993만원 ▲LX 2211만원이며, 디젤 모델 ▲TX 2033만원 ▲VX 2209만원 ▲LX 2376만원이다. 스페셜 모델 기어플러스는 ▲가솔린 2155만원 ▲디젤 2361만원이다.

또한 2019 티볼리 에어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AX 1876만원 ▲IX 2067만원 ▲RX 2258만원, 디젤 모델 ▲AX(M/T) 1963만원 ▲AX(A/T) 2120만원 ▲IX 2273만원 ▲RX 2484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