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대장정 마무리"..'미스터 션샤인' 오늘(2일) 미리 종방연

입력 2018. 9. 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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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이 오늘(2일) 종방연으로 지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출연진 및 제작진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미리 종방연을 가진다.

사실 이날 종방연은 지난해 9월부터 고생한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자리로, 배우들도 더러 참석하겠지만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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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오늘(2일) 종방연으로 지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출연진 및 제작진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미리 종방연을 가진다.

아직 드라마 종영까지 7회분이 남아있지만 이미 촬영이 마무리돼 쫑파티 개념의 종방연이 열리는 것. 사실 이날 종방연은 지난해 9월부터 고생한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자리로, 배우들도 더러 참석하겠지만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특히 이 같은 종방연 소식에 '미스터 션샤인' 애청자들은 더욱 견고해질 드라마 후반 작업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 현재 '미스터 션샤인'이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기에 24회까지 얼마큼의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더욱이 현재 '미스터 션샤인'은 극 중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김태리 분)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으로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는 바. 여기에 구한말이라는 시대상이 더해져 갈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등장인물들이 어떤 결말이 맞이할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의 세 번째 작품.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김갑수, 최무성, 김의성, 김병철, 배정남, 이정은, 이승준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었으며, 탄탄한 대본, 세심한 연출, 몰입감 높은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 nahee@osen.co.kr

[사진] '미스터 션샤인'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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