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최용수 해설, 이승우 전광판 세리머니에 "중심이 좋네요"

이교덕 기자 2018. 9. 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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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해설 위원이 이승우의 전광판 세리머니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최용수 SBS 해설 위원은 중계 중 자신의 현역 시절을 떠올리며 "중심이 좋네요"라며 기뻐했다.

최용수 해설 위원은 1997년 골을 넣고 광고판에 오르려다가 넘어져 바닥에 떨어진 적이 있다.

지난 6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용수 해설 위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받침대가 있는 줄 알고 넘어가려고 했다. 광고판 위에서 만세를 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높았고 떨어지니 상당히 아팠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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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일본과 경기에서 연장전 첫 번째 골을 터트리고 전광판에 올라가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이교덕 기자] 최용수 해설 위원이 이승우의 전광판 세리머니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중심이 좋네요"라고 칭찬했다.

이승우는 1일 인도네시아 파칸 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연장 전반전에서 시원한 왼발 슛으로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서 가는 첫 번째 골.

이승우는 골을 넣자마자 A보드 광고판 쪽으로 달려가 그 위에 올라가 기쁨의 순간을 마음껏 즐겼다. 균형을 잡고 서 있으면서 사진 기자들에게 '날 찍어라'고 말하는 듯했다.

최용수 SBS 해설 위원은 중계 중 자신의 현역 시절을 떠올리며 "중심이 좋네요"라며 기뻐했다. 최용수 해설 위원은 1997년 골을 넣고 광고판에 오르려다가 넘어져 바닥에 떨어진 적이 있다.

지난 6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용수 해설 위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받침대가 있는 줄 알고 넘어가려고 했다. 광고판 위에서 만세를 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높았고 떨어지니 상당히 아팠다"고 회고했다.

연장 전반전에 터트린 황희찬의 쐐기 헤딩골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딩의 정석을 보여 주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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