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동생 최예나 응원 "모두 예나하세요"

아이즈원 최예나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최성민이 아이즈원에 합류한 자신의 친동생 최예나를 지지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성민은 1일 자신의 SNS에 최예나의 사진과 아이즈원의 로고 사진을 공개하고 "여러분 덕분에 제 동생 최예나가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모두 예나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예나는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 파이널 생방송에서 4위에 안착해 아이즈원으로 데뷔가 확정됐다. 이날 최성민은 파이널 생방송에 참석, 직접 현장을 지켜보기도 했다.

앞서 최예나는 지난 7월 '프로듀스48' 첫 순위 발표식에서 9등에 오른 뒤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부모님과 오빠가 너무 보고 싶다"며 "오빠가 가수 활동을 하다가 안 좋은 일이 있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내가 연예인 일 하는 걸 너무 반대하셨다. 두 번 아프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최성민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이즈원에는 최예나를 비롯해 센터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합류해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성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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