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세리가 제작발표회에서 하차를 선언했던 KBS2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베일을 벗는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
배우 이준호가 피아제의 하이 주얼리 이벤트 참석 차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프로듀서 우기의 손을 잡고 변신에 나선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i-dle (아이들) 공식 채널을 통해 우기의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의 작업 기록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우기는 영상에서 나우즈를 위한 든든한 선배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음원 발매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우기는 곡 기획과 관련해 "'나우즈에게 어떤 곡이 잘 어울릴까' '내가 제일 잘하는 장르는 뭘까' 생각해 봤다. 남자 그룹 곡을 쓴 적은 처음이었다"며 "평소에 청춘 이야기를 많이 좋아했는데, 나우즈에게 청춘 느낌이 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나우즈에게 선물해 주는 노래였으면 했다. '자유롭게 날아'라고 멤버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다"며 "'우리가 함께하면 다 해낼 수 있다. 언제든 어디서든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우기는 "다른 팀에게 곡을 선물하는 것이 처음인데 믿어줘서 고맙다. 이번 노래 가사 그대로 인생에서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내일이 더 밝으니까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날았으면 좋겠다"고 나우즈 멤버들을 응원했다.우기가 작사, 작곡, 피처링, 프로듀싱에 참여한 나우즈의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는 청춘의 고민과 성장을 담은 곡이다. 이날 우기의 프로듀싱 영상과 함께 바닷가에서 어깨동무하고 있는 멤버들의 온라인 커버가 공개되면서 나우즈만의 청춘 감성을 예고했다.나우즈의 첫 미니 앨범 'IGNITION'의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10회에서 이순실은 직원들과 함께 또 다시 경기도 동두천을 찾았다.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로 간 이순실은 거침없고 황당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들과 교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지역의 유명한 케밥 가게에 들러 시장 조사를 하던 이순실은 손님으로 방문한 미군을 향해 “나는 북한 인민군에서 간호 조교로 있었다”면서 “미국이여? USB?”라고 말해 직원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동두천 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순실은 쏟아지는 시민들의 환호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저기서 악수와 시식 요청이 이어지자 이순실은 “나 국회의원 해도 되겠지? 내가 동두천 상권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무속인은 이순실에게 얼굴에 복이 많아서 뭘 해도 잘 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순실은 “전현무는 언제 결혼할 것 같냐”고 즉석에서 물었고, 무속인은 “알려진 사주로 풀어봤을 때는 장가를 늦게 간다. 아마 60대에 결혼해 아이를 하나 낳을 것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하지만 정작 전현무는 “압구정에 아는 무속인이 있는데 그 분도 내가 60에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늦게 결혼할 거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고 태연하게 말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개그맨 정종철이 배우 이광기가 딸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눈물을 쏟았음을 알렸다. 정종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기형 딸래미 연지결혼식💜 꼬맹이 때 본 연지가... 시집을 가다니..ㄷㄷㄷ 내 나이가 벌써 글캐 된건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종철은 정우영과 연지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많은 하객들과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정종철은 "광기형💜 딸 시집보내면서 축사하며 대성통곡.. 내가 영상은 찍어놨다만 형한테 욕먹을까봐 안올린다^^"라며 이광기가 딸을 시집 보내며 많은 눈물을 흘렸음을 알렸다.같은 날 싱어송라이터 윤종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기형 딸 연지 시집보내는 날. 결국 펑펑 울던 그 맘이 넘 이해되던 아빠 1인"이라는 글을 적어 딸 둔 아빠의 심경을 전했다.1999년 태어난 이광기의 장녀 연지 씨는 아버지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손예진 닮은꼴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연지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우영은 연지 씨와 동갑내기이며,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해외에서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16일 송혜교는 스페인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럽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한편 송혜교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다.'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롯데시네마가 오는 29일 저녁 7시 '2025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를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2025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 생중계는 오는 29일 저녁 7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11곳에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퍼플렉스' 상영관에서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도곡과 부산본점에서는 리클라이너 상영관에서 한층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매년 여름 '숲의 무대'라는 뜻의 발트뷔네 야외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1984년부터 시작된 이 콘서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환상적인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어 매년 2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베를린을 찾고 있다.올해 콘서트는 '라틴 아메리칸 나이트'를 주제로 펼쳐지며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황홀한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이번 무대에는 그래미 수상 경력의 베이스바리톤 '라이언 스피도 그린'이 함께해 진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멕시코 작곡가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단존 8번', 안토니오 에스테베스의 '평야의 정오',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교향적 무곡' 등이 포함되어 라틴 아메리카의 매혹적 선율과 미국적 감성이 어우러진 연주를 만날 수 있다.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지난 14일에 생중계한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는
MBC 퇴사 후 프리랜서 5개월차에 접어든 김대호가 출연료를 밝혔다. 지난 1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10회에는 김대호가 ‘사당귀’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KBS의 둘째 아들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도 프리랜서가 되고 난 후 MBC에 출연했을 때 ‘MBC의 아들이 되겠다’고 했는데 결국 이루어 졌다”면서도 “김대호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까지는 인정하는데 ‘사당귀’까지 치고 올 줄은 몰랐다”라며 견제를 시작했다.. 엄지인 보스는 김대호에게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아나운서 월급 정도 받는다. 근데 프로그램마다 그렇게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엄지인에게 “KBS가 일을 줄 때 잘 붙어 있으라”며 후배의 프리 전향을 미리 차단했다. 엄지인 보스는 2025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앞두고 후배들을 모아 모의 방송을 준비하며 자신감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아나운서들은 사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시즌이 제일 바쁜데 나는 그때 제일 한가했다”면서 “그때 휴가를 가서 샤이니 안무를 따고 연습했다”고 고백했다. 엄지인은 모의 개표 방송을 위해 KBS 아나운서국의 베테랑인 박지현, 김진희 아나운서까지 초빙해 후배 교육에 나섰다. 후배 아나운서들의 실수가 이어지자 엄지인을 비
안재욱과 엄지원 주연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전국 가구 시청률 22.1%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0회에서는 한동석과 마광숙(엄지원 분)이 서로의 가족에게 합격점을 받으며 시청률이 22.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동석의 장모 역할로 박정수 배우가 등장, 동석과 광숙의 애정전선에 또다른 어려움을 예고하는 장면 등에서는 시청률이 24.4%까지 치솟았다.동석이 오형제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당당히 통과하자, 공주실(박준금 분)은 광숙과 동석의 결혼을 추진하려 한다. 동석은 자신의 자녀인 한결(윤준원 분)과 한봄(김승윤 분)에게 광숙을 소개시켜주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지만, 봄은 다소 경솔해 보였던 광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봄이 애초 동석과 연결해주고 싶어 했던 김자영 교수(박현정 분)가 마침 호텔을 찾아 이들의 식사자리를 목격하게 됐고, 화장실에서 동석와 봄의 뒷담화를 했다. 그러나 우연히 봄과 함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이를 엿듣게 된 광숙이, 봄을 대신해 김자영 교수에게 쓴소리를 하면서, 광숙에 대한 봄의 오해가 풀리게 된다.동석의 장모가 등장하고 광숙이 장모 앞에서 동석을 "오빠"라고 부르는 실수를 하면서 아직도 갈 길이 먼 이들의 앞날을 예고했다.매회 따스한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그 인기에 힘입어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애초 총 50부작으로 7월 말까지 방송 예정이었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총 54부작으로 늘어나
방송인 안선영이 이광기의 딸 결혼식을 축하했다.안선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영&이연지 Wedding day🫶. 착하고 정많은 광기 오빠와 언니의 기도 빨인지.. 비소식있던 날씨였는데 거짓말처럼 본식 동안 비가 안내리고, 잠시 흩날리다 2부 시작하니 또 딱 그침👍👍"이라며 하늘도 도운 결혼식에 참석했음을 인증했다.이어 안선영은 "중학생일 때 봤던 애기같던 연지가 어느덧 결혼한다니 세월은 왤케 빠른지; 옛생각이 몽글몽글💕💕💕"이라며 "오늘의 아름다운 신랑 신부 너무 잘어울려서 보는 내내 내자식도 아닌데 괜히 뭉클❤🥹️💗"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선영이 축구선수 정우영과 이광기의 딸 연지 씨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등장해 박수홍, 홍석천, 조세호, 축구선수 황희찬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1999년 태어난 이광기의 장녀 연지 씨는 아버지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손예진 닮은꼴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연지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우영은 연지 씨와 동갑내기이며,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희귀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홍기가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 이홍기는 "관리를 잘하고 있었는데, 최근 겨드랑이 쪽에 이상 증세가 다시 느껴졌다. 엉덩이도 괜찮은지 함께 확인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화농성 한선염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화농성 한선염은 엉덩이, 겨드랑이 등 땀샘 부위에 고름을 동반한 종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병원을 찾은 이홍기는 "종기 때문에 20년간 고생했다. 어릴 때부터 종기 수술만 8번 정도 받았다. 흉터가 남아서 엉덩이가 내 콤플렉스였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화농성 한선염은 심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1기 때는 한군데나 두세 군데 정도 염증이 생기는데 2기 때는 염증이 좀 더 커진다. 홍기 씨가 그 정도였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또 의사는 과거 이홍기의 수술을 떠올리며 "(이홍기의) 종기가 손바닥만 한 정도였다. 오른쪽 엉덩이에 고름이 많이 차 있어서 빨갛게 부어올라 아파했다. 고름이 많이 잡혀있어서 바로 수술을 진행했다"고 회상했다.이홍기는 "엎드려도 힘들고 앉지도 못하고 일어나도 힘들다"라며 "중학교 때부터 병이 시작됐다. 수업 시간에 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했다. 한번은 고약을 붙이고 앉아 있는데 수업 중에 종기가 터져서 교복이 다 젖었다"고 호소했다.검진 결과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의사는 "엉덩이에는 염증이 보이지 않고 겨드랑이에만 염증이 보인다. 초기에 발견했으니 잘 관리하는 걸로 하자" 라며
선수들의 경기력에 분노한 김남일이 “해체하자”라고 폭탄 선언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11회에서는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싹쓰리UTD’를 상대로만 승리를 놓쳤던 ‘라이온하츠FC’는 이번 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싹쓰리UTD’는 또다시 패하며 깊은 수렁에 빠졌다.이날 2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긴급 선수 충원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배우 이찬형, 엘라스트 원혁, 모델 강리한, 더윈드 최한빈이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했다. 먼저 선수 시절 안정환과 같은 포지션으로 ‘리틀 안정환’이라고 불렸다는 이찬형은 ‘대학 선출 안정환’이라는 키워드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리프팅, 드리블, 슈팅 그리고 회심의 ‘안느 턴’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부드럽게 성공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했다.‘싹쓰리UTD’에서 김수겸의 대체 선수로 활약했던 원혁은 ‘김남일 아들’이라는 키워드를 달고 “‘싹쓰리UTD’에 뼈를 묻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수 시절 김남일을 떠올리게 하는 강한 태클과 투지 넘치는 시저스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FC환타지스타’ 에이스 게바라와 같은 조축팀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강리한은 ‘선출 같은 비선출’이라는 키워드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정확한 크로스로 원하는 포인트에 공을 떨어뜨리는 고난도 개인기로 감독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마지막으로 ‘최
쌍둥이 자매 박보영에게 최악의 위기가 닥쳤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8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 자매의 앞에 죽은 아버지와 똑같이 생긴 사내 고발 가해자 박상영(남윤호 분)이 나타나면서 불안한 긴장감이 고조됐다.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3%, 최고 9.2%를, 전국 가구 평균 7.4%, 최고 8.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3.2%, 최고 3.4%를, 전국 평균 3.4%, 최고 3.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인생 체인지를 끝내고 곧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한 유미지와 유미래는 각각 서울과 두손리에서 자신이 벌여둔 일들을 하나씩 수습하기 시작했다. 유미지 역시 신사옥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겠다고 이야기를 하려던 찰나 사무실에 들어온 박상영의 얼굴을 보고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다. 유미지, 유미래 쌍둥이의 아빠와 얼굴이 너무나도 똑같았기 때문.두손리에서 자신에게 "너는 만약에 아빠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묻던 유미래의 의도를 파악한 유미지는 서둘러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인생의 반쪽을 괴롭게 했던 당사자를 응징하겠다는 각오와 달리 잊고 있던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차오른 유미지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만 쏟아내 안타까움을 안겼다.어린 시절 누구보다 아빠를 깊게 의지했던 유미지는 유미래도 자신처럼 박상영에게 흔들렸으리라 짐작했다. 아빠에 대한 추
이찬원이 부모님이 막창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막창, 장아찌, 인조 캐비어 등 식재료로 가득한 냉장고에서는 이찬원의 '요잘알' 면모가 드러났다.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행사 천재' 이찬원은 행사 러브콜 1순위로 꼽히는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지역 행사마다 관련 정보를 철저히 외워 간다"며 남다른 프로 정신을 드러냈다.이어 이찬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에는 각종 식재료가 가득했다. 이찬원은 "혼자 식사하는 걸 안 좋아한다. 밖에서 혼밥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냉장고에는 막창도 있었다. 이찬원은 "부모님이 20년간 막창집을 하셨다"고 이야기했다.냉장고에서 캐비어가 나오자 김성주는 "이거 설정 느낌이 난다"며 의심했다. 이찬원은 "친구들 불러서 집들이를 하는데 제가 실제로 음식을 다 만들었다. 내 위주로 하니 애들이 손댈 게 없을 것 같아서 카나페를 만들려고 했다. 크림치즈와 해서 먹었다. 비싼 캐리어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파브리는 "아, 가짜 캐비어"라고 말했다. 철갑상어 알이 아닌 청어살을 염색해서 만든 인조 캐비어였던 것. 이찬원은 "가격 비교가 안 된다. 걔네들은 멋모르고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냉장고에는 고추 장아찌도 발견됐다. 이찬원은 "슈퍼주니어 은혁 씨 어머님이 나를 예뻐해 주신다. 저기 있는 장아찌 다 은혁 씨 어머님이 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이찬원은 요리 실력도 뛰어나기도 유명하다. 그는 "군대를 가거나 생일인 친구가 있으면 한상을 차려준다. 20첩을 차려서 준다. 그럴 때 기쁨을 느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박주호가 자식 농사 성공 반열에 올랐다.지난 15일 방송된 ENA 채널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박주호의 아내와 삼남매 나은, 건후, 진우의 근황이 전해졌다.이날 박주호는 암 투병 중인 아내 안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주호는 "와이프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행동하면서 아이들 앞에서 티를 내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나는 현재 건강을 차츰 회복 중"이라고 알려 VCR을 지켜보던 도경완의 안도를 자아냈다.도경완과 함께 화면을 지켜보던 장윤정 역시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을 거 같다"고 하자, 박주호는 맞다. 오히려 우리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박주호의 귀염둥이 삼남매, 나은, 건후, 진우의 근황도 알려졌다. 2018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수많은 랜선이모·삼촌들에게 '건나블리'로 사랑받았던 삼남매는 훌쩍 성장한 비주얼을 보였다.먼저 아빠 박주호를의 운동 DNA를 똑닮아 유치원 시절부터 피겨 스케이팅, 리듬 체조, 피아노, 태권도,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던 나은이는 10살이 된 현재 뮤지컬 배우를 준비 중이다. 이는 나은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한 꿈이라고.이에 나은이는 "처음에는 운동선수가 되려고 했는데, 요즘에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며 "많은 사람들이 봐주고 박수도 쳐 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의젓하게 자란 둘째 건후는 요즘 축구에 푹 빠져 있다. "제 축구 실력 한 번 보실래요?"라며 유소년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음을 자랑한 건후는 현재 아빠 박주호가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이혼의 아픔을 뒤로하고 환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지연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빨간색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생일을 맞아 '벌스데이 퀸'이라고 적힌 띠를 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니테일로 머리를 깔끔하게 묶고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작은 케이크를 들고 귀여운 볼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유쾌하게 인증샷을 찍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 속 지연의 팔에는 다채로운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해당 타투가 영구적인 것인지 일시적인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여러 차례 별거설-이혼설에 휘말리다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양측은 재산분할 등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