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야구] 중국 실책으로 김재환 선취점...한국 1-0 리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8.31 16: 24

선동렬호가 중국전 선취득점을 올렸다.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전에서 1회말 김재환의 선취점으로 1-0으로 앞섰다.
한국은 1회말 톱타자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김하성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투수 공하이청이 1루에 견제구를 던졌지만 1루수가 포구실책을 범했다. 그 사이 이정후가 3루까지 달렸다. 김재환의 볼넷으로 1사 1,3루가 됐다.

박병호의 땅볼에 이정후가 주루사했다. 그 사이 중국이 송구실책을 범했다. 김재환이 홈인하며 한국이 선취점을 뽑았다. 2사 2루에서 안치홍이 아웃되면서 한국의 첫 공격이 끝났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자카르타(인도네시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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