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전문학교, 외국어·자격증·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취업연계

기사승인 2018-08-31 1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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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전문학교, 외국어·자격증·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취업연계청년 취업난이 가속화되자, 취업 연계가 용이한 호텔조리학과, 관광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 자격증 취득과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지원이 되는 과정들이 주목되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커피·와인·칵테일·사케 등 식음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통해 벌써부터 취업걱정을 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식음료학전공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위주 수업과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관광식음료전공 관계자는 “고3 수험생들이 진로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무슨 과정을 배우고 어떤 진로로 취업하는 지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며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전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리스타전문학교 실무중심 수업과 실습으로 학생들의 커리어와 스펙을 쌓아 취업 연계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내신 수능 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학생들의 열의, 인적성 등으로 평가하여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학교홈페이지,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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