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이 이혼 위기 극복한 방법 "아침밥 같이 먹었더니.."

한누리 2018. 8. 31.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홍지민(사진)이 결혼한 지 7년 만에 이혼 위기에 놓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홍지민은 "결혼 7년 만에 이혼할뻔했던 위기가 있었다. 신랑이 집을 나갔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06년 1세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에 첫째 자녀인 딸 도로시를 출산했고 지난해 11월 둘째 아이인 도로라를 득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홍지민(사진)이 결혼한 지 7년 만에 이혼 위기에 놓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매력적인 세 배우 홍지민, 소이현, 정애연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지민은 "결혼 7년 만에 이혼할뻔했던 위기가 있었다. 신랑이 집을 나갔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완벽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남편의 이혼 선언을 예상치 못했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남편이 3주 만에 집에 돌아오긴 했지만, 냉전이 6개월을 갔다"고. 홍지민은 "남편에게 노력하든지 이혼하든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내심 남편이 이혼을 선택할까봐 걱정했던 홍지민의 걱정과 달리 남편은 노력하자고 말했고, 두 부부는 함께 부부상담을 시작했다.


이어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했던 남편이 워커홀릭인 자신의 모습에 외로움을 느꼈음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홍지민은 "무슨일이 있어도 아침상을 꼭 차려서 남편과 시간을 보냈고 부부관계는 빠른속도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2006년 1세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에 첫째 자녀인 딸 도로시를 출산했고 지난해 11월 둘째 아이인 도로라를 득녀했다.

최근 두 사람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공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tvN 'NEW 인생술집'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