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헬기 사고 발생, 결함인가 실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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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운용하는 '코브라 헬기'에서 주회전 날개 분리에 따른 불시착 사고가 일어났다.
육군에 따르면 30일 오후 경기 용인비행장에서 주간 비행 훈련 중이던 코브라 헬기 1대가 주 회전날개가 분리되는 동시에 불시착했다.
헬기는 1m가량 상승해 기체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비행 준비를 하던 중 주 회전날개가 분리돼 날아갔다.
주 임무 조종사 A 중령과 임무조종사 A 대위가 탑승하고 있었지만 비행 고도가 낮아 크게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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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운용하는 '코브라 헬기'에서 주회전 날개 분리에 따른 불시착 사고가 일어났다.
육군에 따르면 30일 오후 경기 용인비행장에서 주간 비행 훈련 중이던 코브라 헬기 1대가 주 회전날개가 분리되는 동시에 불시착했다.
헬기는 1m가량 상승해 기체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비행 준비를 하던 중 주 회전날개가 분리돼 날아갔다.
주 임무 조종사 A 중령과 임무조종사 A 대위가 탑승하고 있었지만 비행 고도가 낮아 크게 다치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1988년 코브라 헬기 70여 대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했다. 하지만 도입 이후 30년이 넘었기에 육군은 이들 헬기를 순차적으로 퇴역시키고 ‘수리온’ 헬기를 기반으로 한 공격헬기 도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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