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50억대 집에 거주한다는 추성훈이 한인 유학생에게 용돈을 쾌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오사카로 떠난 지구촌 …
배우 안재홍이 단발머리 스타일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안재홍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안재홍은 영화 속 모습과 비슷하게 찰랑이는 단발머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안재홍은 의문의 기증자로부터 폐를 이식받은 후 눈앞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급이 다른 폐활량을 얻게 된 박지성으로 분했다.이날 안재홍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해 "인생 첫 단발머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지성이 바람을 다루는 인물이지 않나. 극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꽤 오랜 시간 머리를 길렀다. 생각보다 예쁘다는 반응이 많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단발머리가 생각보다 편한 것 같다. 집에서는 머리띠를 하고 있었다. 단발머리로 웃기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혤스클럽'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30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스클럽'에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 주역 박보검, 김소현이 출연했다.이날 박보검과 김소현은 10년 전 연기대상 이후 작품으로 재회한 특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혜리는 "10년 전 연예대상에서 소현 씨랑 '달링' 무대를 같이 했다. 춤을 잘 췄다"고 밝혔다.김소현은 "무대에 섰는데 눈앞이 하얗게 된 경험을 처음 했다. 무대에서 내려왔더니 내가 춤을 췄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가 김소현의 음색을 극찬하자 박보검은 "연기할 때랑 노래할 때랑 톤이 다르다"며 두 사람의 노래 컬래버를 기대케 했다.박보검은 이번 드라마에서 전직 국가대표 출신 경찰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그는 "반년간 복싱과 액션 훈련을 했다. 증량하면서 벌크업도 많이 했다"며 고강도 훈련 과정을 털어놨다.혜리는 "벌크업 하면서 근력 운동 하기 쉽지 않다"며 놀라워헀다. 벌크럽 비결로 '먹심'을 꼽은 박보검을 보며 김소현은 "정말 잘 먹는다. 회식 때 인사하러 돌고 오면 40분 지나도록 먹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박보검은 현재 자신의 피지컬에 대해 "182cm에 75kg인데 체중 조절을 하려고 한다. 내가 예뻐 보이는 리즈 시절은 72kg 정도"라고 밝혔다.10년 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한 혜리는 "아직도 잘 먹냐. 내가 본 사람 중 제일 잘 먹는 사람인데, 어려서 잘 먹는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박보검은 "잘 먹는 사람이 또 있다. 이상이 배우랑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혜리는
이미주(30)가 윤도현(53)에게 감탄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6회에서는 ‘멋있으면 형님! 남자들이 인정하는 남자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소개된다.방송 초반 얼굴에 수염 있는 차승원, 소지섭, 류승범의 사진이 공개되자, 김희철이 “수염이 잘 어울린다”라고 하며 이미주에게 수염 기르는 남자와 면도하는 남자 중 누가 더 낫냐고 질문한다. 이에 이미주는 “면도하는 사람이 더 좋다. 왜냐하면 (수염이 있으면) 뽀뽀할 때 따갑지 않냐”고 되묻자, 김희철은 “난 (수염 난 남자와) 뽀뽀를 할 일이 없다”고 익살스럽게 받아치면서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이날 방송에서는 윤도현의 ‘사랑 Two(1994)’가 소개된다. 김희철은 “고백하기 좋은 곡”이라며 “여성이 좋아할 만한 부드러움까지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이미주는 “멋있다”, “피아노 치면서 덤덤히 부르는 게 너무 멋있고 섹시하다”며 감탄한다.김희철은 “윤도현은 처음부터 밴드를 하고 싶어 했으나, 소속사에서 ‘록 밴드는 힘들다’고 했다고 한다. 1집 성공하면 밴드를 시켜주겠다고 약속하고 솔로 데뷔를 했는데, 생각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다”며 “그래서 1997년에야 ‘윤도현 밴드’를 결성해 2집을 낸 것”이라고 윤도현 밴드 탄생 비화를 소개한다.이 곡은 1994년 윤도현 1집 수록곡으로, 2002년 라이브 앨범에 재수록되며 무려 8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만든 데다가 2002년부터 3년 연속 전체 애창곡 베스트 10곡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얻으며 윤도현
가수 서주경이 굴곡진 인생사를 고백했다.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당돌한 여자'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서주경의 근황이 공개됐다.서주경은 19세에 가수로 데뷔했지만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쳤고, 히트곡 '당돌한 여자'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 노래는 한국 기네스북에도 오를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이날 방송에서 서주경은 "세간에 알려진 재산 70억보다 더 있다"고 말할 정도로 부를 쌓았다. 하지만 그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는 현재 온몸에 낭종이 생기는 희귀 질환인 다낭성 신장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투석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다. 30년간 이 병을 앓아왔으며 "콩판, 간, 폐, 갑상선, 뇌 등 전신에 낭종이 있다"고 고백했다.더 충격적인 고백은 29세에 신내림을 받았다는 사실이었다. 어릴 때부터 원인불명의 병을 앓던 그는 "하혈을 하고 병원에 가도 원인을 찾지 못했다. 누군가가 자꾸 옆에서 말을 하고 40살까지 못 살 거라고 하더라"며 생존을 위해 신내림을 받았다고 말했다.42세 늦둥이 아들을 출산한 그는 현재 15세가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만 한 남편과는 졸혼 상태로 "결혼식도, 반지도 없다. 지금은 5분 거리에 (남편이) 살고 있고, 아이하고는 언제든지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주경은 "혼자였다면 언제 떠나도 괜찮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아이가 있어서 죽음에 대비하며 살아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오랜 시간 팬심을 품었던 최애 스타 김종민과의 여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지의 성덕 여행기가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이 원지로부터 도주(?)한다. 원지가 "종민 오빠 어디가요?"라며 그 뒤를 애타게 쫓는 장면이 선공개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솟는다.31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11회에서는 스페인의 숨은 보석, 세고비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원지와 김종민의 예측불가 여행기가 공개된다. 바르셀로나, 마요르카에 이어 두 사람이 선택한 세고비아는 고대 로마의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중세 감성이 어우러진 스페인의 진짜 매력을 품은 곳이다.앞서 1탄 바르셀로나에서는 원지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대해 미리 공부한 내용을 역사를 좋아하는 김종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인 하몽과 칼솟구이를 소개하는 등 '성덕' 원지의 최애를 위한 진심 어린 노력이 돋보였다. 2탄 마요르카에서는 원지가 지중해 요트 투어에서 김종민을 대표하는 히트곡 '우리의 꿈'을 듀엣으로 열창하며, 진짜 '성덕의 꿈'을 이뤘다. 똑 닮은 예능감으로 완성된 티키타카는 물론이고, 세심한 배려까지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느새 팬과 스타를 넘어 점점 닮아 가는 '여행 메이트'로 진화 중이었다.이처럼 점점 가까워지며 찐한 성덕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세고비아 여행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예상치 못한 양상이 펼쳐진다.함께
조부가 비단잉어 수입, 대형 낚시터를 운영했다고 밝힌 육성재가 이번엔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다.오늘(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8년 차 육성재의 '동굴하우스'가 공개된다. 그는 직접 꾸민 '블랙광인' 에디션을 선보이며, 소화기부터 천장 에어컨까지 모두 검정색으로 통일한 한층 더 '흑화'된 '동굴하우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어두컴컴한 육성재의 '동굴하우스'가 더욱더 '흑화'된다. 육성재는 "너무 하얀색이니까"라며 집 안을 '블랙광인' 에디션으로 채운다. 그가 야심차게 구입한 '블랙 소화기'를 언박싱하던 중 당황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의아한 표정으로 조명 아래에서 색깔 감정까지 하는 육성재.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육성재가 귀마개에 고글까지 장착하고 전동드릴로 벽을 뚫는 모습도 포착됐다. 자신의 집 벽에 처음으로 구멍을 뚫어본다는 육성재는 호기로운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큰일났다"라며 위기에 직면한다고. 과연 그가 벽을 뚫는 이유는 무엇일지, 또 무사히 벽 뚫기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육성재가 커다란 블랙 시트지를 천장에 붙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바로 천장에 설치된 하얀 에어컨에 시트지를 붙여 블랙으로 바꾸려는 것. 에어컨의 사이즈를 측정하던 그는 결심한 듯 두 손에 블랙 시트지를 펼쳐 들고 의자에 올라 '무한 점프'를 시도한다."내가 이걸 혼자 하겠다고..."라며 후회하는 육성재와 블랙 시트지로 뒤덮인 에어컨의 모습이 눈길을 끈 가운데, '블랙
에스파 카리나의 의상이 화제다.최근 카리나는 숫자 '2번'이 적힌 빨간색 바람막이를 입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누리꾼 사이에서 문제가 되자 카리나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카리나의 바람막이 점퍼는 브랜드 V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99만 9500원이다. 블랙과 레드의 조화가 돋보인다.한편 국민의힘 백지원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범죄심리학자로 알려진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카리나를 두둔하며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백 대변인은 자신의 계정에 'SHOUT OUT TO'라고 쓴 게시글과 함께 에스파의 대표곡인 '슈퍼노바', '아마겟돈'의 뮤직비디오와 배경음악을 게재했다.이 위원장도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위선자들의 조리돌림. 신경 쓸 가치 없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심할테지만 이겨냅시다"라면서 '카리나 건들면 니들은 다 죽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신애라가 최근 갱년기 증상과 함께 겪고 있는 몸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30일 신애라의 개인 채널에는 신애라가 변화된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발음이 어눌한데 투명 고정기 때문이다"며 "이가 자꾸 부딪혀 깨지고 잇몸도 진동 때문에 위로 올라간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그는 이어 "나이가 들면서 별의별 증상이 다 생긴다. 57세가 되니 정말 다르다. 옛날 영상을 보면 내 모습에 깜짝 놀란다. 지금 내 모습과 너무 다르더라"고 덧붙였다.이어 신애라는 "과거의 나와 자꾸 비교하면서 실망하지 말고, 지금의 나와 현재 내 57살 주변 사람들과 견주어 보면서 '좀 더 건강을 찾기 위해서 노력해 보자. 식단이라든지 생활습관이라든지..' 감사하면서 잘 유지하기로 했다"고 얘기했다.이를 본 온라인에서는 "현재의 나에게 감사하자", "같은 또래로서 공감된다", "건강 메시지가 너무 와닿는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을 전했다.한편 신애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식단, 운동 등 건강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임순례 감독이 빅스 차학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빅스는 데뷔 13주년을 맞아 구설에 휘말린 라비, 홍빈을 제외한 3인 체제로 기념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30일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에는 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작품은 유령이 보이는 노무사가 다양한 노동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 감독이 처음으로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 작품으로, 넷플릭스 'D.P.'의 김보통 작가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함께하며 기대를 키웠다.극 중 차학연은 전직 기자 출신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을 맡았다. 임 감독은 차학연에 관해 "매우 영리한 배우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몫을 놓치지 않고, 장면 안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강점을 지녔다"며 "준비도 철저하고, 태도 역시 항상 신중하고 젠틀했다.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차학연은 작품 속 캐릭터처럼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는 장면에서 느꼈던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생각보다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다. 유튜브 설정상 '안녕 짱아찌들'이라고 인사하는 게 어색해서, 말할 때마다 귀랑 목이 빨개졌다"고 웃어 보였다.이어 "혹시나 촬영에 민폐가 될까 봐 리허설을 정말 많이 했다. 삼각대랑 조명을 구매했다. 집에서 실제 방송을 하듯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했고, 거리에서도 걸어다니며 촬영해봤다"며 "지금까지 했던 역
가수 임영웅이 외국 살이를 하고 있는 친구 부부를 위해 직접 서울 관광 가이드로 나섰다.28일 임영웅의 개인 채널에는 임영웅이 절친한 '띨춘부부'와 함께 서울 명소를 둘러보는 브이로그 콘텐츠가 공개됐다.임영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며 "멀리서 친구가 와서 마중을 나가고 있다. 이렇게 해줘야 나중에 여행갈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겠냐"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공항에서 친구 부부와 재회한 임영웅은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서울 투어가 시작됐다. 임영웅은 서울의 명소 '남산 돈가스 거리'로 친구들을 안내했다. 그는 "나는 마포 촌놈이다. 서울 명소는 잘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오히려 외국 친구들 덕분에 나도 서울 구경 제대로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울의 또 하나의 명소인 남산 투어를 자처한 임영웅은 미리 띨춘부부를 위해 자물쇠까지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다. 또한 한 시민이 임영웅을 알아보고 "누구 닮은 것 같은데? 임영웅 씨?"고 묻자 임영웅은 "그런 말 많이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임영웅은 정규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안재현과 김정현의 극과 극 매력을 보인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첫 게스트 이준영과 함께 두 번째 슈퍼카 영업에 나선다.정남매 중 안재현과 김정현은 극과 극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계 대표 종이인형 안재현은 다소 서툴지만 마음씨 착한 형으로, 김정현은 카메라가 놓칠 정도로 일을 열심히 하는 ‘소정현’으로 불린다. 첫 슈퍼카 영업지 효자도에서 모기장 문을 부수고 낑낑대는 안재현과, 이를 아무렇지 않게 단번에 끼워 넣은 김정현의 모습은 큰 웃음을 남겼다.이날도 두 사람의 반대 매력이 보여진다. 먼저 안재현은 일손 돕기를 위해 타조들과 마주한다. 안재현은 모델 출신 큰 키를 자랑하며 자신감 있게 나서지만 2m 크기의 타조를 보며 놀란다. 눈을 마주칠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으아아아”를 외치며 고개를 돌리기도. 타조와의 기싸움에서 진 종이심장 안재현은 급기야 다리가 풀린 듯 휘청휘청 걸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반면 김정현은 박력 넘치는 전완근을 자랑하며 각종 힘쓰는 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빠른 스피드로 톱질을 해내는가 하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셰프같은 칼 솜씨까지 자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슈퍼카를 찾은 산골마을 주민들이 너도나도 “다리미 오빠”를 외치며 김정현과 사진 촬영을 요청해 그 인기를 입증한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가오정’ 첫 손님 이준영의 활약도 공개된다. 이준영은 일은 물론 산골마을 주민들을 살뜰히 챙기는 손자美까지 자랑하며 첫 게스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특히 붐과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 선언 이후 'KBS의 아들' 자리를 노린다. 앞서 김대호는 이경규가 선정한 KBS 예능 출연 정지 대상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오는 31일(토)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예능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급등주가 된 출연진 6팀이 출연한다. 주가가 쭉쭉 오르고 있는 출연진들이 모여 ‘불후의 명곡’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그야말로 ‘핫’한 급등주 출연진들의 등판에 “오늘 시청률 잘 나올 거 같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고 기대에 차올라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이영자의 남자’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동주, 아나테이너의 ‘원조’와 ‘라이징’의 조합 엄지인X홍주연, 프리 선언 후 열정을 뿜어내는 김대호, ‘개그콘서트의 주역’ 송필근X나현영, ‘핫한 멀티테이너’ 육준서, ‘SNS 포식자’ 미미미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것. 특히, MBC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한 김대호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KBS에 첫 입성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아나운서 현 연예인 김대호”라고 소개한 김대호는 냅다 ‘24시간이 모자라’의 엉덩이 안무를 발사하며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를 본 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프리하면 시작부터 이렇게 해야 하는 거냐”라며 견제에 나서자, 김대호는
배우 김희선이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김희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각 케이크 이모티콘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희선은 생일 축하 자리에 참석한 모습. 그러나 그의 접시 앞에는 애호박처럼 보이는 음식 단 한 개가 놓여져 있어 보는 이들의 두 눈을 의심케 했다.한편 김희선은 2007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연아 양을 두고 있다. 연아 양은 6세 무렵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연아 양은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30 세대를 위한 브랜드 <유튜브> 집대성과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풍림푸드가 손잡고, 콜라보 제품 ‘<유튜브> 집대성의 깐 반숙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일)까지 서울 안국역에 있는 아모르나폴리(서울 종로구 계동길 15) 3층에서 풍림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알을 깨고 나오다’라는 테마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껍질 같은 한계를 깨고 나오는 용기를 상징한다. 특히 자신이 진로와 삶에 대해 고민이 많은 2030 세대에게, 스스로의 시작을 돌아보고 응원받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콜라보 제품인 ‘<유튜브> 집대성의 깐 반숙란’은 <유튜브> 집대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패키지로 출시되며, 풍림푸드는 제품의 생산과 품질, 유통을 담당, <유튜브> 집대성은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콜라보 및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30일, <유튜브> 집대성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풍림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식품 홍보를 넘어, 2030 세대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영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유튜브> 집대성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풍림푸드의 슬로건처럼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놀면 뭐하니?'에서 박진주와 미주가 마지막 녹화일에 폭주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두 사람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왜 여성 출연자들만 빠지냐"는 일부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진 바 있다.3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된 박진주와 미주 '주주 자매'와의 수상한 식사 미션이 그려진다.주주 자매와의 마지막 녹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주주 자매와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무한 우쭈쭈를 하고 있어, 웃음 넘쳤던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유재석은 "오늘은 너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마음대로 해"라는 선언으로 주주 자매의 폭주를 부른다. 주우재는 "오늘 진주, 미주한테 뭐라고 못 하겠다"라며 깐족대며 주주 자매에게 장난을 건다. 미주는 "왜 어때 해!"라며 화끈하게 들이받고, 박진주는 "마지막이니까! 뭐!"라고 주우재를 공격한다.박진주의 신발끈이 풀리자 멤버들이 묶어주려고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상황도 이어진다. 평소와는 다른 친절함에 박진주는 "나한테 잘해주지 말라고!"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오빠들 위에 선 주주 자매는 거침없는 멘트를 날리며 흑화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과 하하가 평소처럼 지식 자랑을 하며 우쭐하는데, 아는 척하다가 딱 걸린 박진주는 당당하게 "오빠들은 뭐 다 알아요?"라고 도발한다. 주주 자매의 흑화에 당황하는 오빠들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주주 자매의 마지막 녹화 모습은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