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포레스트' 최희서 "코미디 연기 겁 났지만 新도전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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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빅 포레스트' 선택 이유를 밝혔다.
최희서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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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희서가 '빅 포레스트' 선택 이유를 밝혔다.
최희서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전작 '미스트리스' 마지막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제안이 들어왔었다. 처음에는 겁이 났었다. 코미디 장르를 해본 적이 없었지만 코미디를 굉장히 좋아하고 신동엽, 장상훈 선배님들의 코미디 연기를 너무 좋아한다. 신인 연기자로서 베테랑 선배님들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배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중국 동포 사투리도 어렵고 싱글맘 캐릭터도 굉장히 도전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를 생각하고 대본을 주셨으니 희망을 갖고 용기를 내서 선택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빅 포레스트'는 '몰락한 연예인' 신동엽과 '사채업자' 정상훈, 어쩌다 보니 오프로드 인생을 살게 된 두 남자, 그들이 대림동에 살며 겪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타운 코미디로 신동엽, 정상훈, 최희서가 출연하며 오는 9월7일 밤 11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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