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세리머니, 한국 베트남 하이라이트?..'라스' 시청자와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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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라디오스타'에서 시청자들과 했던 세리머니 약속을 지켰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승우가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선보였던 세리머니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한국 베트남 경기에서 가장 명장면은 이승우의 선제골 세리머니였다"(도***),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기***), "이승우 세리머니 보고 귀여워 죽을 뻔했다"(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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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이승우의 멀티골과 황의조의 대회 9호골에 힘입어 베트남을 3-1로 제압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승우가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선보였던 세리머니였다. 그는 골을 넣은 후 자신의 귀 옆으로 손을 흔들며 중계 카메라를 향해 달려가 카메라에 뽀뽀를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한국 베트남 경기에서 가장 명장면은 이승우의 선제골 세리머니였다”(도***),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기***), “이승우 세리머니 보고 귀여워 죽을 뻔했다”(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7월 이승우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세리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그는 “자기 전에 골을 넣으면 어떻게 세리머니를 할지 생각하곤 한다. 겹치게 되면 보시는 분들도 재미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고, 저는 한번 한 세리머니는 다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시청자들과 세리머니를 하나 약속해달라”고 제안했다. 고민하던 이승우는 귀 옆으로 손을 흔들며 “이 환호소리가 들리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9월 1일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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