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경제] 롯데 신동빈 회장 징역 14년 구형

황남희 2018. 8. 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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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랜드 노조, 함승희 고발

30대 여성과의 데이트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보도가 나왔죠.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함승희 전 사장에 대해 강원랜드 노조가 오늘(30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에 함 전 사장을 업무상 배임, 또 횡령 혐의로 고발합니다. 관련 성명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2. 신한은행 전 간부들 영장 청구

특혜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신한은행 전직 고위 간부들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오늘 영장 실질심사가 열립니다. 전 인사담당 부행장, 인사 부장, 채용팀장 등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임원 자녀, 지방 언론사 주주 자녀, 전직 고위 관료 조카 등을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롯데 신동빈 징역 14년 구형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돼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14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 당시에 롯데일가 경영비리사건과 국정농단 사건 각각에서 법원에 요청한 형량과 같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10월 5일에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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