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조보아 "충청도 대전 출신, 말 느린 이유"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포시장 스테이크집 돈말이집 타코야끼 덴돈 김성주 조보아 꼬마김밥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조보아가 충청권 대전 출신임을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김성주 조보아 진행 아래 백종원이 충청권 대전 중앙시장 청년구단 식당들 수제 막걸릿집, 초밥집, 버거집, 덮밥집, 양식집 등에게 도움을 주는 갱생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 조보아, 김성주는 대전 청년구단에서 지금껏 상권을 부활시켜 달라는 제보가 숱하게 왔다며, 지자체 지원도 끊긴 심각한 상황임을 전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성주는 “그러고 보니 우리 세 명 전부 충청도 출신이잖냐”라고 반문했다. 김성주는 조보아를 부각시키며 “대전이 낳은 스타, 조보아 씨다”라고 말했다.

조보아는 “맞다. 저는 대전 노은동 출신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학교나 학원 끝나면 은행동에서 놀고 그랬다. 은행동이 상권이 죽었다는데 역시 그런 것 같다”라며 “제가 좀 말이 느린 것도 그런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수제 막걸릿집|조보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