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징역 구형에 "선처 부탁드린다" 최후 진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 셰프 이찬오(34·사진)에 징역을 구형해달라고 검찰이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29일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찬오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원심 구형(징역 5년)에 처해달라"고 밝혔다.
이찬오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9월7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한편 1심은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를 밀수입해 흡연한 혐의를 받는 이찬오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 셰프 이찬오(34·사진)에 징역을 구형해달라고 검찰이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29일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찬오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원심 구형(징역 5년)에 처해달라"고 밝혔다.
이찬오의 변호인은 "친형제 이상 가까운 네덜란드인 친구가 (피고인이) 우울증을 앓는다고 하니 직접 공항에서 (해시시를) 건네주기도 하고 우편물로 피고인 모르게 일방적으로 보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후 진술에 나선 이찬오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반성한다. 다시 요리해서 사회에 보답하고 기여할 수 있게 부디 선처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마약 근처에는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했다.
이찬오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9월7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한편 1심은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를 밀수입해 흡연한 혐의를 받는 이찬오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재혼 전까지 양다리 의혹 “속옷까지 챙겨주던 사실
-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다… 美여자 육상팀 의상 논란
- 나체로 발견된 피투성이 20대 여성…범인은 9년 전에도 성범죄, 전자발찌 부착은 피해
- 국밥집서 계속 힐끗거리던 女손님, 자리서 ‘벌떡’…무슨 일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