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블랙박스 공개..칼치기 뭐길래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7일 음주운전으로 2명의 사망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의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 된 가운데, 일명 '칼치기'로 불리는 그의 난폭운전이 충격을 주고 있다.
차량 사이로 잇따라 급차로 변경을 하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칼치기', 중앙선을 침범해 반복적으로 앞지르기하는 행위, 앞차가 느리게 간다고 바짝 붙어서 지속적으로 경적을 누르는 행위 등이 모두 난폭운전에 포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음주운전으로 2명의 사망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의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 된 가운데, 일명 '칼치기'로 불리는 그의 난폭운전이 충격을 주고 있다.
'칼치기'란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통과해 추월하는 불법 주행을 말한다. '칼치기' 운전자는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 간격이나 속도, 거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빠른 속도로 추월한다.
'칼치기'는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의 무고한 생명까지 빼앗을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 2016년부터 경찰청은 이런 '난폭운전'에 대해 처벌 규정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차량 사이로 잇따라 급차로 변경을 하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칼치기', 중앙선을 침범해 반복적으로 앞지르기하는 행위, 앞차가 느리게 간다고 바짝 붙어서 지속적으로 경적을 누르는 행위 등이 모두 난폭운전에 포함된다.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13분경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스포츠카를 몰고 가던
중 25t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민을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2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황민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모델 수주, 금발 비용 깜짝..美 담당 컬러리스트까지
- 소녀시대 oh! GG, 첫 싱글 섹시 카리스마 폭발
- 김태우, 다이어트 실패.."소속사가 6500만원 배상"
-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내 대항마는 박보영"
- [D-인터뷰] 수애 "파격 노출신, 부담보다 도전"
- 보훈부는 왜 민주당에 유감 표했나
- 법무부, '잔고 증명서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中 관영매체 “G7에 초청 못받은 한국, 정부의 생생한 실패”
- “뉴진스와 논의했다”는 어도어…‘대기업판 피프티 사태’의 서막? [D:이슈]
- 허슬 대명사·오열사 어디로?…오재원, 일그러진 영웅으로 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