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DSR 전면 도입..부동산 대출 옥죈다

2018. 8.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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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1천500조원에 이르는 가계부채 총량과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중은행에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DSR을 관리지표로 본격 도입합니다.

DSR이 관리지표로 도입되면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때 금융당국이 고(高) DSR 기준이나 고 DSR 허용 비중을 조정하면서 전반적인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DSR는 개인이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부채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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