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딸 서규원, 일찍 철든 속 깊은 효녀

신상민 기자 2018. 8.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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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정이 '둥지탈출3'를 통해 고3 딸 서규원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는 유혜정과 그의 딸 서규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정은 딸 서규원이 일어나자마자 수시로 찾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유혜정은 딸 서규원이 7살 때 부모의 이혼을 겪으며 빨리 철이 든 것이 아닌지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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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 딸 서규원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유혜정이 ‘둥지탈출3’를 통해 고3 딸 서규원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는 유혜정과 그의 딸 서규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정은 딸 서규원이 일어나자마자 수시로 찾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엄마와 딸이 바뀐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혜정은 모든 것을 딸 서규원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혜정은 딸 서규원이 때론 친구 같기도 하고 엄마, 혹은 남편 같기 때문에 딸을 의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유혜정은 딸 서규원이 7살 때 부모의 이혼을 겪으며 빨리 철이 든 것이 아닌지 걱정을 했다.

유혜정의 딸 서규원은 때론 유혜정의 심부름에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나를 키우느라 고생하는 엄마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엄마는 엄마 중에서 최고의 엄마”라고 속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둥지탈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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