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소녀시대-오!지지 신곡 '몰랐니', 주문처럼 외우기 쉬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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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오!지지의 싱글 '몰랐니'는 오는 9월 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해당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와 수록곡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신곡 2곡이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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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오!지지(Oh!GG)가 중독성 강한 신곡 '몰랐니(Lil' Touch)'로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소녀시대-오!지지의 싱글 '몰랐니'는 오는 9월 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해당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와 수록곡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신곡 2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타이틀 곡 '몰랐니'는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곡으로,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이 쫓고 쫓기는 가사가 긴장감을 더한다. 매력적인 중저음과 시원한 고음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을 만끽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몰랐니'에 대해 멤버 윤아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어서, 시험 기간에 들으면 안 되는 곡으로 추가될 것 같다", 써니는 "스태프분들이 중독성 있다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일할 때 들으면 능률이 오르는 일명 '노동요'로 불리면 좋겠다"고 강한 중독성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태연은 "한번으로는 이 곡의 흥을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으니 최소 3번 이상 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라고 소개했으며, 효연은 "처음 듣자마자 세련된 멜로디에 반했다. 우리의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유리는 "신선하고 주문처럼 외우기 쉬운 곡"이라고 설명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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