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29일 내일 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까지 중심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주의가 필요하다.
이어 기상청은 28일 "내일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이 중 남부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는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또 모레(30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시간당 3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어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