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임파선 결핵 회복됐지만, 목에 큰 상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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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연주(사진)가 임파선 결핵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형화되지 않은 깨끗한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 그리고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정연주는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한 차례 건강에 이상이 생긴 이후 더욱 몸 관리에 신경 쓴다는 정연주는 "임파선 결핵에 걸려 목에 큰 상처가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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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연주(사진)가 임파선 결핵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형화되지 않은 깨끗한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 그리고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정연주는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단편 영화 '손님'으로 데뷔해 다수의 독립 영화와 단편 영화로 연기의 내공을 쌓아온 그는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여러 작품을 찍었을 뿐이다"며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을 통해 동성애 연기를 선보인 것에 대해서는 "모든 드라마가 다루는 내용이 결코 가벼운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드라마가 다루는 중심 소재는 무거울지언정 그것을 잘 풀어내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소신 있는 답변을 전했다.
한 차례 건강에 이상이 생긴 이후 더욱 몸 관리에 신경 쓴다는 정연주는 "임파선 결핵에 걸려 목에 큰 상처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열심히 운동하면서 많이 회복했다. 상처를 보면서 순간마다 몸과 정신을 돌보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전했다.
또 대중에게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기억은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지 내가 기억되고 싶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좋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그는 "지켜봐 주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며 "항상 꽃 필 수 있게 지켜봐 주시면 좋은 향기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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