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g' 에이미, 살 찌운 건 결국 돈 때문 '다이어트 제품 홍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에이미가 90kg이 된 근황을 공개한 이유는 다이어트 제품 홍보 때문이었다.

에이미는 8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살찌움. 같이 살 빼보자. 90kg 셀프실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이미는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 특히 에이미의 얼굴에 멍으로 추정되는 푸른 반점이 눈에 띄었다.

이후 에이미는 같은 날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며 "실험을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또 에이미는 인터뷰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제품 홍보글을 게재했다.

에이미의 이러한 행보에 네티즌들은 "역시 돈 때문인가" "결국 홍보가 목적이었네" "홍보 때문에 살 찌우다니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인 2014년 9월 졸피뎀 투약 혐의로 기소돼 2015년 12월 강제 추방됐다.(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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