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미지 - 불이 난 창고 모습.(경기재난안전본부 제공)ⓒ News1](/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18%2F8%2F28%2F3272882%2Fhigh.jpg&w=1920&q=75)
(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28일 오전 8시58분께 경기 광주시 태전동의 한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오전 9시47분께 대응3단계를 발령, 지휘차 등 소방장비 70여대와 소방인력 90여명 및 화학구조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내부에 있던 근로자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불은 3개동(6600㎡)에서 발생해 현재 2개동은 전소된 상황이다.
대응 3단계는 재난안전본부장이 현장지휘관을 맡으며 화재초기 상황부터 대형화재 우려가 높아 중앙 및 인접 시·도 소방력의 지원이 필요한 화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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