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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5개국 몽골서 무형유산 보호 방안 논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무형유산보호 회의·영상제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2018-08-28 10:02 송고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 사진전 - 타지키스탄의 전통자수 '차칸'.(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제공)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 사진전 - 타지키스탄의 전통자수 '차칸'.(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제공)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는 동북아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8년 동북아시아 무형유산 보호 네트워크 회의'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몽골 외교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북한, 몽골 등 동북아시아 5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의 무형유산 교육과 보호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형식·비형식 교육에서의 무형유산 보호 촉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주제로 동북아 지역의 다자간 협력을 통한 상호협력과 실질적 이행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몽골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과 공동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아트갤러리에서 '2018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과 사진전'을 연다.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5개국의 무형유산의 풍경을 담은 영상 15편과 100여장의 사진이 전시된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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