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인절미 향한 애정공세 "널 위해 귀농할 수 있어" [SNS는지금]
유하은 온라인기자 he-dub@kyunghyang.com 2018. 8. 28. 09:26
배우 곽동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강아지 인절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절미는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에서 유명해진 강아지로 시골에서 물에 빠져 떠내려가다 한 누리꾼에 의해 구조됐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이 누리꾼은 커뮤니티를 통해 반려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강아지 근황을 공개해 널리 알려졌다.
강아지의 귀여운 생김새와 붙임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그 인기에 힘 입어 최근 인스타그램까지 개설됐다. 계정 개설 30분만에 팔로워가 만명이 넘어가며 다시 한 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곽동연은 해당 계정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애정 공세를 펼쳤다. 그는 “절미 사과농장 사줄까요?”, “널 위해 귀농해서 청년 농부가 될 수 있어”, “절미 어머님. 아니 아버님이신가요. 여튼 선생님. 저 일 아주 잘합니다요. 절 잡부로 써주세요. 절미 한 시간에 한번 5분씩만 보게 해주시면 배 한번 꼬르륵 거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요”등의 댓글을 달며 인절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곽동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강아지와 상관없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인절미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곽동연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연우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하은 온라인기자 he-du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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