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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티엔에스, 2차전지 산업 성장 수혜주-BNK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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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8일 명성티엔에스에 대해 2차전지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명성티엔에스는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으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 13일이다. 공모희망가밴드는 1만6100~1만8700원, 예상 시가총액은 974억~1131억원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명성티엔에스가 국내 유일 2차전지 분리막 전체 설비 라인업을 보유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일본과 독일 경쟁사대비 높은 가격경쟁력과 납기 대응력을 강점으로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명성티엔에스는 국내와 일본, 중국 등에 20여 개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명성티엔에스가 앞으로 고 통기도 분리막 등 주력 성장 시장인 전기차(EV) 및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 및 2차전지 육성에 따른 설비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증가에 따른 연신설비 등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기대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명성티엔에스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공모희망가밴드 PER(주가수익비율)은 14.5~16.8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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