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 법인카드 유용 의혹
박현진 2018. 8. 28. 07:30
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이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함 전 사장은 2014년 2월부터 3년간 서울 강남 일대 빵집과 슈퍼마켓, 식료품점 등에서 법인카드를 300여 차례 사용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이와 관련해 함 전 사장이 본인이 설립한 싱크탱크 '포럼 오래' 소속 30대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데도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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