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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송영무 국방 교체, 후임 장관 정경두 임명 外

[아침 신문 보기] 송영무 국방 교체, 후임 장관 정경두 임명 外
입력 2018-08-28 06:22 | 수정 2018-08-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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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 앵커 ▶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곧 단행할 개각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육군 중심 문화를 탈피하고 국방 개혁을 이끌어 갈 적임자인데다, 지난해 합참의장 임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한 것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는데요.

    정 의장이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면 24년 만에 공군 출신 국방수장이 된다고 합니다.

    중앙일보도 거취를 두고 논란을 빚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임에 정경두 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군 개혁과 안보 상황 등이 감안됐다는데요.

    한편, 고용 대란에 직면한 김영주 고용부 장관도 교체가 확실시 되고, 입시제도를 놓고 혼선을 일으킨 김상곤 교육부총리도 교체 대상이라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 앵커 ▶

    경향신문은 '양승태 대법원'이 '박근혜 청와대'의 지시를 받고, 정부 반대 시위용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던 '박근혜 가면'의 제작·유통업자 처벌을 검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이 대통령의 개인 문제에 관한 일까지 요청받아 처리 해줬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건데요.

    신문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옛 청와대 관계자와 법원행정처 심의관들을 조사하면서, "2015년 청와대 법무비서관실에서 대법원에 '박근혜 가면'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지시했고, 이에 따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서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청와대에 보냈다"는 진술과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우병우 전 수석,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었다고 합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중고시장의 몸집이 20조 원까지 커졌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만 해도 4조 원대에 그쳤던 중고품 시장의 규모가 10년 만에 5배로 커져서 국내 편의점 시장 매출 규모와 맞먹는다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중고품 시장이 커지면 신제품 수요가 줄어들어서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중고품 시장 확대가 국내총생산 GDP를 0.2%포인트 하락시킨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반면, 택배회사나 수리 전문점 등 일부 산업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 앵커 ▶

    매일경제입니다.

    대머리일수록, 귓불 주름이 많을수록, 눈꺼풀에 황색판종이 많을수록,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있는데요.

    이번엔 이마에 깊게 파인 주름이 또래보다 많으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마 주름이 깊고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 사망 위험이 10배 가까이 높다는데요.

    이마 주름과 사망 위험과의 연관성이 입증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 앵커 ▶

    학생 복지를 표방하는 주요 대학의 재학생 주거 지원이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2인 1실 기숙사비가 1인당 월 39만 원에 달하는 등 일부 대학들이 학생들의 부담을 외면한 채 '고액 기숙사비’를 걷고 있다고 합니다.

    1인당 면적인 11.5제곱미터, 약 3.5평에 월세가 40만 원이라고 환산하면, 112제곱미터 아파트 기준으로 세가 4백만 원에 달한다는데요.

    4인 가구용 아파트 화장실에 해당하는 10분의 1 면적에 학생들이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있는 셈이라고 신문은 꼬집었습니다.

    ◀ 앵커 ▶

    세계일보입니다.

    개강 직전, 방학 동안 하던 집 근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 대학생 알바생이 늘면서 업주들의 속앓이가 깊다고 합니다.

    알바생이 갑자기 그만두는 탓에 일손 부족은 물론, 새 직원 채용과 교육에 따른 비용 손실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업주들은 대체로 '자영업자의 숙명 아니겠느냐'는 반응이지만, 그러면서도 신규 채용까지 평균 11일이 걸리기 때문에 2주 전쯤엔 미리 말해주는 '최소한의 예의만 지켜 달라'는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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