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강성태, '폭염 속 웃옷 벗고 공부하는 고3 수험생' 수배해 선물 전달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입력 2018. 8.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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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을 맞은 지난 7일, 페이스북 '인사이트' 페이지에 게시된 사진이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은 100일 동안 집중력을 끌어올리라는 의미에서 '뇌섹껌'과 '뇌섹캔디'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라는 의미에서 '공신 텀블러'를, 영단어를 완벽히 정복하라는 의미에서 '강성태 영단어 어원맵'을, 바람직한 공부 습관을 잡아줄 '66일 습관 달력'을, 공신 강성태가 직접 사용하던 '빨간 명찰'과 푸짐한 간식까지 보내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공부 의지를 보여준 해당 학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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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을 맞은 지난 7일, 페이스북 '인사이트' 페이지에 게시된 사진이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35도가 넘는 폭염에 지친 나머지, 웃옷을 벗고 교실 책상 앞에 앉아 공부 의지를 불태우는 학생의 모습이었다.

사진제공=키출판사

이에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채널은 곧 ‘폭염에 옷 벗은 고3 수험생을 찾는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신 강성태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고 열정을 보여준 이 학생을 응원하고 싶다”라며 해당 학생을 수소문했다. 이 영상에는 곧 2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사진 속의 수험생은 경북 구미고 3학년인 이 모군으로 확인됐다.

수능까지 채 석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이 공부에 몰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상의를 탈의하거나 연신 찬물을 들이킬 정도로 무더운 날씨 속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폭염보다 강한 의지를 가진 수험생의 책상에는 공신 강성태의 영단어 훈련서인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키출판사)’이 놓여 있었다.

키출판사에서 출간한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은 시간 대비 공부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영단어 교재로, 개별 단어를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대신 어원을 통해 이해하며 익히도록 돕는다. 영단어의 핵심이 되는 어근부터 접두사, 접미사 순으로 ‘중요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빠르게 이해하며 영단어를 정복하는 것이 이 책에 담긴 공부 비법이다. 단어의 형성 과정부터 어원의 유래, 상황, 스토리 등을 더해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최적화된 어원 설명을 통해 각 단어의 의미를 머릿속에 단단하게 붙잡아 두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 교재 곳곳에 공신 강성태의 공부법과 공부 원리를 적용해 효과적인 공부 습관을 잡아 나갈 수 있게 구성돼 있으며, 지난 12월 출간된 지 3일만에 품절돼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해당 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공신 강성태가 운영하는 '공신닷컴',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의 출판사인 '키출판사', 강성태 공신이 추천하는 뇌색껌의 제조사인 '대영식품'이 공동으로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남은 100일 동안 집중력을 끌어올리라는 의미에서 ‘뇌섹껌’과 ‘뇌섹캔디’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라는 의미에서 ‘공신 텀블러’를, 영단어를 완벽히 정복하라는 의미에서 ‘강성태 영단어 어원맵’을, 바람직한 공부 습관을 잡아줄 ‘66일 습관 달력’을, 공신 강성태가 직접 사용하던 ‘빨간 명찰’과 푸짐한 간식까지 보내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공부 의지를 보여준 해당 학생을 격려했다.

공신 강성태는 “폭염 중에서도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고3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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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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