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달 5일부터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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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9월5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섬과 MICE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섬, 융·복합 MICE산업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섬 관련 전문가와 관광·MICE업계 관계자, 대학교수, 학생,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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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는 9월5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섬과 MICE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섬, 융·복합 MICE산업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섬 관련 전문가와 관광·MICE업계 관계자, 대학교수, 학생,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크게 Δ섬 관광 정책과 방향 Δ섬 관광 트렌드 Δ국내외 섬 관광 사례 등 3가지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아베 히로시 ㈜메구리노와 대표는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썬리 운 싱가포르 관광청 소장은 '싱가포르의 개발사례', 강봉룡 (사)도서문화연구원장은 '섬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6차 산업과 섬 생업관광'에 대해 기조 강연을 펼친다.
시는 지난해 1100여 건의 MICE행사를 유치, 4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마이스(MICE) 산업은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영문 첫 글자를 모아 이름 붙여진 신조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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