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맥주축제 28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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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맥주축제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 싹 날려 버리세요."
거제시 관계자는 "지난해 맥주축제에서 지적됐던 내용과 부족했던 부분들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많은 변화를 주었다"며 "새롭게 단장한 거제맥주축제장을 찾아 막바지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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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장승포항서
1만원으로 맥주 무한리필
“거제맥주축제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 싹 날려 버리세요.”
‘2018 거제맥주축제’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장승포항 친수공간에서 열린다.
거제맥주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맥주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더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객석을 2배로 늘려 2,500여개를 준비하고, 맥주ㆍ안주 부스 등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또 디제잉 파티, 댄스 공연, 상품 이벤트, 즉석댄스 경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마련, 축제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싸이버거’와 ‘DJ라라’가 매일 저녁 댄스타임을 함께 한다.
축제는 1만원 입장권으로 오후 6∼10시까지 준비된 공연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난해 맥주축제에서 지적됐던 내용과 부족했던 부분들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많은 변화를 주었다”며 “새롭게 단장한 거제맥주축제장을 찾아 막바지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거제맥주축제는 9월 20일부터 5일간 유료 입장객 기준 6,500여 명이 찾아 초가을의 밤을 노래와 댄스로 물들였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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