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달 5~7일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섬을 활용한 특화 MICE 발굴을 논의하는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지자체가 섬 소개 부스와 관광·MICE존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휴식을 중시하는 관광추세에 맞춰 섬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수의 섬 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특화 MICE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섬을 활용한 특화 MICE 발굴을 논의하는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한다. 주제는 ‘섬, 융·복합 MICE산업을 연결하다’다. 섬 관련 전문가와 관광·MICE업계 관계자, 대학교수, 학생,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크게 ‘섬 관광 정책과 방향’, ‘섬 관광 트렌드’, ‘국내외 섬 관광 사례’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별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의 저자 아베 히로시 ㈜메구리노와 대표는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섬 관광’, 썬리 운 싱가포르 관광청 소장은 ‘싱가포르의 개발사례’, 강봉룡 (사)도서문화연구원장은 ‘섬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6차 산업과 섬 생업관광’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섬 관광 전시회도 볼 수 있다. 각 지자체가 섬 소개 부스와 관광·MICE존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에는 금오도 비렁길 탐방 순서도 있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포럼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식을 중시하는 관광추세에 맞춰 섬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수의 섬 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특화 MICE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하면 48시간 이내 사망"…바닷물에 발 담갔다가 이것 감염 - 아시아경제
- "매주 금요일에도 쉰다"…7월부터 '주 4일제' 시행하는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7월 日대지진 현실화?…'전설의 물고기' 부산서 5마리 잡혔다 - 아시아경제
- "벼락 거지 될 순 없어" 서울 안 살아도 '서울 아파트'만 산다 - 아시아경제
- 청와대 오찬 간 신현준…李대통령과 찍은 사진 올리며 6·25 참전 父 기려 - 아시아경제
- 국토부 장관 하마평 인사들 부동산 까보니…여의도·용산·송파 재건축 다 있네 - 아시아경제
- '끄적끄적' 공부 흔적 남은 노트, 1억 넘게 거래됐대요 - 아시아경제
- 삼성로부터 교촌로까지…도로에 새긴 브랜드의 힘 - 아시아경제
- 권성동 팔 툭 친 李대통령…무슨 말 했길래? - 아시아경제
- 위용 드러낸 시속 100㎞ 30t급 수륙양용 'K장갑차'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