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기자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소그룹) '소녀시대-오!지지'(Oh!GG)가 결성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오!지지는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참여한 유닛으로 9월 5일 오후 6시 신곡 2곡이 수록된 싱글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닛 이름인 소녀시대-오!지지는 감탄사 '오!'와 소녀시대(Girls Generation)의 영문 약자 '지지'가 결합한 것으로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또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다'란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의 팀명으로 멤버들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와 '쉼표'(Fermata)라는 상반된 매력의 두 곡이 수록됐다.
SM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휴대전화 등에서 사용하도록 스마트카드 형태로 제작한 앨범)을 제작하며 2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mi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8/27 10: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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