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SM 작명은 절레절레..소녀시대-오!지지, “‘오지다’ 연상”되는 이름

2018-08-27 10:28:21

[연예팀] 소녀시대가 새 유닛으로 돌아온다.

8월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K-POP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오!지지(소녀시대-Oh!GG)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소녀시대-오!지지는 9월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Lil’ Touch)’를 공개하며,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와 ‘쉼표(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소속사 측은 “유닛명 소녀시대-오!지지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름 ‘소녀시대-오!지지’는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했다는 후문.

또한, 소녀시대-오!지지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기록해 전 세계에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솔로 가수, 연기자,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8월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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