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2018년 또 한명의 주목할만한 신인

김현록 기자 2018. 8. 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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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질경찰'의 소녀, 배우 전소니의 화보가 공개됐다.

전소니는 27일 공개된 얼루어 코리아 9월호 화보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영화 '악질경찰'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단편 영화 '사진'으로 데뷔해 독립 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또렷하게 드러낸 전소니는 지난 해 여름 영화 '여자들'에서 미스터리한 여자 소니로 등장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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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전소니 /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영화 '악질경찰'의 소녀, 배우 전소니의 화보가 공개됐다.

전소니는 27일 공개된 얼루어 코리아 9월호 화보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영화 '악질경찰'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단편 영화 ‘사진’으로 데뷔해 독립 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또렷하게 드러낸 전소니는 지난 해 여름 영화 '여자들'에서 미스터리한 여자 소니로 등장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악질경찰'에서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지닌 의문의 고등학생 미나 역을 맡아 첫 장편 상업영화에 도전한다. 또 다른 출연작 '죄 많은 소녀' 또한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전소니는 "'악질경찰'은 저의 첫 장편 영화"라며 "처음으로 현장에 길게 출근했고, '미나'는 책임감 강하고 겁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마음이 아픈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가장 최근으로 말하자면 영화 '악질경찰' 뒤풀이하던 날"을 꼽으며 "영화 마지막에 이선균 선배님 얼굴이 나오는데, 선배님께서 제 얼굴로 끝나도 좋았겠다고 말씀하셨다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다들 그러셨다. 영화 주인공이 자기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 얼굴로 영화의 엔딩을 장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게 얼마나 큰일인지 아느냐고"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전소니 /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전소니 /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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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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