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유키스 훈, 다문화 인식 개선에 나서..’조선에스 왓츠롱’ 출연

2018-08-27 08:38:15

[연예팀] 훈이 대중의 인식을 바꾼다.

8월27일 nhemg 측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훈이 웹 드라마 ‘조선에서 왓츠롱’에 출연하며 다문화 인식개선에 동참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훈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되는 ‘조선에서 왓츠롱’ 출연을 확정지으며, 외모만으로 차별 받는 인물에게 기회의 포문을 열어주며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남자 주인공 ‘성현’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 모니카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조선에서 왓츠롱’은 베트남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자란 다문화 가정의 20대 소녀가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드라마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훈은 유키스로 활동하는 동시에 뮤지컬 ‘궁’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KBS2 ‘이름 없는 여자’ 등에 출연,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훈은 유키스로서 2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사진제공: 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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