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강산에, 아내 미에코 카리스마 앞에서는 순한 양 [시선강탈]

장수정 기자 2018. 8. 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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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강산에가 아내 미에코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강산에와 아내 미에코가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산에는 아내 미에코와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미에코는 그런 강산에에게 "그걸 벌써 (멤버들에게) 말했냐"고 지적했고, 강산에는 뒷목을 만지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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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강산에 미에코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강산에가 아내 미에코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강산에와 아내 미에코가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산에는 아내 미에코와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미에코는 멤버들을 위해 자연 냄새 가득한 저녁을 차려줬다.

미에코는 그린 카레를 메인 요리로 준비했고, 멤버들은 새로운 음식을 보며 감탄을 내비쳤다. 미에코는 멤버들에게 식사를 권하며 자연스럽게 그들을 식탁 앞으로 이끌었다.

미에코의 다정한 모습을 보던 강산에는 "오늘 손님 왔다고 에어컨도 틀어줬다"라고 감탄했다. 미에코는 그런 강산에에게 "그걸 벌써 (멤버들에게) 말했냐"고 지적했고, 강산에는 뒷목을 만지며 민망해했다.

멤버들 역시 "사부님이 갑자게 순하게 보인다" "접시도 두 손으로 받고 고분고분해졌다"며 강산에를 놀렸다.

특히 미에코는 "오늘 카레는 좀 실패했다"고 했고, 이에 강산에는 "오늘 좀 그런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쳐줬다. 하지만 미에코는 "이야기 안 해도 된다"며 강산에를 강하게 저지하는 등 카리스마를 보여줘 감탄을 끌어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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