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대만과 첫 경기..시간과 중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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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대만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예선 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만과 일전을 치른다.
수준 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제외했을 때 한국과 대만이 1,2위 다툼을 벌일 것이라는 분석이 높다.
한편 한국과 대만의 경기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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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대한민국 야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대만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예선 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만과 일전을 치른다.
한국은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과 함께 B조에 속했다. 수준 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제외했을 때 한국과 대만이 1,2위 다툼을 벌일 것이라는 분석이 높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결승에서 대만에게 고전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한국은 대만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6-3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대만이 만만치 않은 저력을 가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
한편 한국과 대만의 경기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중계는 SBS, KBS2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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