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준 발인, 세상과 영원한 안녕..'마지막길 함께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입력 2018. 8.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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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희준의 마지막 길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는 故최희준의 발인이 엄수됐다.

故최희준의 발인은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희준은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해 '진고개 신사', '맨발의 청춘', '하숙생', '길잃은 철새', '팔도강산'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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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故최희준의 마지막 길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는 故최희준의 발인이 엄수됐다.

故최희준의 발인은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故최희준 씨는 지난 24일 지병으로 별세했고 여러 후배 가수들과 정계 인사 등이 빈소를 찾아 추모했으며, 이낙연 총리는 생전 최희준과의 추억을 되새기기도 했다.

최희준은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해 ’진고개 신사’, ’맨발의 청춘’, ’하숙생’, ’길잃은 철새’, ’팔도강산’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최희준은 1996년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정치인으로 살았으며, 문예진흥원 상임감사 및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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