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송이축제..9월28일부터 4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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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말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양양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양송이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송이산지 일원 등에서 4일간 진행된다.
26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송이축제는 송이보물찾기와 송이채취 현장체험, 표고버섯따기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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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 많이 찾을 듯.
【양양=서정욱 기자】지난해 6월말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양양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양송이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송이산지 일원 등에서 4일간 진행된다.
26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송이축제는 송이보물찾기와 송이채취 현장체험, 표고버섯따기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기존 행사장이 협소하다는 지적에 따라 둔치운동장 주면 주차공간과 체육공간을 활용해 행사장 규모를 확장하고,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송이판매부스와 체험부스 등을 재배치한다.
또 메인무대와 대형식당동이 마주보는 형태로 공간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행사부스 운영시간을 저녁 6시에서 9시로 연장해 야간시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우섭 축제위원장은 “올해 송이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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