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김윤석 '암수살인'-마동석 '원더풀 고스트'..베일 벗는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8.26 09:00 / 조회 :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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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영화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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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암수살인' 포스터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윤석이 형사를, 주지훈이 연쇄살인범 역할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석, 주지훈, 김태균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암수살인'은 10월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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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원더풀 고스트' 포스터


○…마블리가 김영광의 손을 잡고 온다. 29일 오전 11시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쏘울 밀착 범죄 코미디 영화다. 마동석이 유도 관장 장수 역할을 연기하고 김영광이 고스트 태진으로 분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 조원희 감독이 함께한다. '원더풀 게스트'는 9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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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 75회 베니스 영화제


○…8월 29일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열린다. 베니스 영화제는 지난달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과 주요 부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는 한국영화가 진출하지 못했다. 경쟁부문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것은 칸영화제가 외면했던 넷플릭스 영화들의 대거 초청된 것이다.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셰이프 오브 워터'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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