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영, 주니어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싱글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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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연아'로 불리는 14살 유영 선수가 피겨 주니어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유영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9.53점을 기록했습니다.
유영은 지난 1월 국내 대회인 종합선수권에서 김연아 이후 국내 여자 선수 최초로 총점 200점을 돌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는데, ISU 공인 점수로는 이번에 받은 총점 183.98점이 최고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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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연아'로 불리는 14살 유영 선수가 피겨 주니어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유영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9.53점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점수 65.89점에 프로그램 구성 점수 54.64점, 감점 1을 받았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4.45점을 더해 총점 183.98점을 기록한 유영은 러시아 선수들인 안나 수처바코바(205.39점)와 안나 타루시나(186.68점)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주니어그랑프리에 데뷔한 유영이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영은 지난 시즌에는 4위와 5위를 한 번씩 기록했습니다.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과 프리스케이팅 최고점, 총점 최고점을 모두 경신했습니다.
유영은 지난 1월 국내 대회인 종합선수권에서 김연아 이후 국내 여자 선수 최초로 총점 200점을 돌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는데, ISU 공인 점수로는 이번에 받은 총점 183.98점이 최고점입니다.
유영과 함께 출전한 도지훈은 총점 162.40점으로 7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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