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용산…
배우 장신영이 딸의 비극 앞에 무너진 처절한 모성애를 보여준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3회 방송 말미, 백설희(장신영 분)의 딸 백미소(이루다 분)가 민세리(박서연 분)에게 보복 폭행을 당한 후 골목에 방치되어 쓰러져 있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을 충격 속에 빠뜨렸다. 1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비극적인 상황에 놓인 설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은 일촉즉발 위급한 상황을 마주한 설희의 절박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병원 복도에서 의료진을 향해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는 설희의 모습이다. 설희의 흐트러진 머리와 초점 잃은 눈빛, 그리고 눈물범벅이 된 표정만으로도 딸 미소가 위급한 상황이 닥쳤음을 짐작하게 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미게 만든다. 이어 교복을 입은 채 상처투성이 얼굴로 누워 있는 미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깊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엄마 설희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며 천진난만하게 웃던 미소의 모습과 대비되며 슬픔을 오롯이 전달한다. 여기에 수술실 앞에서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한 채 멍하니 서 있는 설희의 모습에서는 딸을 향한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병원 앞 벤치에 홀로 앉아 생각에 잠긴 설희의 모습이다. 손에
아이브 레이가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오프닝프로젝트x세터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TWS(투어스), 십센치(10CM) 등 K팝 대표 가수가 모이는 'ATA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된다.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정가보다 2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얼리버드 판매 수량이 한정돼 있어 발 빠른 예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12일 ATA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ATA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이날 오후 6시에 NOL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이 페스티벌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오는 9월 27~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아이돌부터 밴드, 싱어송라이터까지 인기 K팝 아티스트 약 20개 팀이 총출동하는 행사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2일권(9월 27·28일) 이 14만3000원이고 1일권은 9만9000원이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되면 정가 티켓만 구매할 수 있는데, 이 때는 2일권과 1일권이 각각 17만6000원·12만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이 정가보다 20% 가까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이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한정 수량 소진 시 예고 없이 마감된다.한편 ATA 페스티벌 사무국은 지난 9일 이번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날 행사가 열리는 오는 9월 27일(토)에는 경서, 세이마이네임, 십센치,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둘째 날인 9월 28일(일)에는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피프티피프티, 하성운 등이 한강난지공원을 찾는다.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그 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ATA 페스티벌은 관객 연령 제한 없이 남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47)이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올해 안에 결혼한다. 12일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예비 신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유도선수 출신 연인과 결혼했다가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다만, 은지원은 MBN '돌싱글즈'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미국은 (부부의) 국적이 서로 다르면 혼인신고가 쉽지 않다. 저도 과거에 혼인신고를 못해 법적으로는 싱글인 상태"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앰버서더이자 배우 로몬의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디올 전시회의 여러 공간을 감상하는 로몬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마치 화보의 한 컷과도 같은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에 띈다.또한 로몬은,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은방울꽃 장식이 더해진 지퍼 셔츠와 그레이 컬러의 울 윕코드 소재로 제작된 루즈 핏 팬츠, 타임리스한 테니스 슈즈를 볼륨감 있는 모던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베이지 컬러의 B33 Spin 스니커즈를 착용해 프레피 룩을 완성해 주었으며, 여기에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 토트백을 함께 매치해 주었다.로몬이 방문한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회는 75년 이상 창조적인 활기로 가득한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기념하는 환상적인 디올의 세계로 초대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Christian Dior(크리스챤 디올)의 열망과 여성의 행복을 상징하는 중심지이자, 패션의 역사를 빛낸 수많은 순간의 배경이 되어 준 몽테뉴가 30번지가 진귀한 아카이브 문서로 가득한 매력적인 공간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된 아이코닉한 룩들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NEW LOOK(뉴 룩) 공간, 무슈 디올이 소중히 여겼던 삶과 자연의 순환에 찬사를 보내며 한국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정원에 경의를 표하는 디올 정원 공간, 디올의 재단사들이 이어 온 탁월한 노하우를 예찬하는 마법 같은 디
이재인이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아역 출신의 연기 천재를 넘어 액션 천재로 거듭났다. '하이파이브'에서 탁월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재인의 액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1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달리기부터 태권도까지 시원하고 짜릿한 '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재인의 액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스틸은 심장이식 후 스피드와 괴력을 얻게 된 태권소녀 완서 역으로 활약하며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 이재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전력을 다해 그린 매트를 배경으로 수차례 달리는 장면부터 와이어에만 의존한 채 공중 돌기를 하고 영춘(박진영 분)과의 대결을 위해 합을 맞추는 모습까지, 스틸만으로도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낸 이재인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액션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동작 하나하나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한 이재인은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무려 10개월간 쉬지 않고 액션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태권도 품새를 비롯한 다양한 태권도 동작,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훈련을 거듭했다.이재인의 트레이닝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이건문 무술감독은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에 임했다. 고난도 와이어 액션 신을 처음 해보면서도 몇 번이고 만족할 때까지 해내는 배우였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이재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성 발라더 HYNN(박혜원)이 자신의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HYNN(박혜원)은 11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 초대석에 가수 알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늦은 밤 감미로운 라이브와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HYNN(박혜원)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항해'를 준비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콘서트와 관련한 댄스 무대 루머에 대해선 깜짝 놀라 손사래를 치며 웃음을 자아냈고, "목소리뿐 아니라 체력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탄탄한 가창력의 비결이 끊임없는 연습과 자기 관리에 있다고 밝혔다.HYNN(박혜원)의 대표곡들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 '조제'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HYNN(박혜원)은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매번 다른 장면에서 울었다"며, 당시 녹음 역시 눈물을 흘리며 진행했던 기억을 떠올렸다.지난 1월 15일 자신의 생일에 발매된 신곡 '영하'에 대해서는 "생일에 맞춰 나온 선물 같은 곡"이라며, 첫 해외 촬영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 역시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또한, '배웅'은 할머니의 배웅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가사를 쓴 곡으로 "대문 밖까지 손을 놓지 못하시던 할머니의 손길이 유독 먹먹하게 다가와 차 안에서 많이 울었다"고 담담히 밝혀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HYNN(박혜원)은 다음 달 12~1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항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수돗물로 끓인다고 타박하고, 앉아서 남에게 시키기만 하는 등 태도 논란으로 빌런에 등극한 26기 옥순이 고독 정식과 함께 로맨스 분량이 실종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현숙-광수-영식, 상철-정숙-영자의 ‘삼각관계’가 깊어진 ‘솔로나라 26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최고의 1분’은 ‘슈퍼 데이트권’ 획득 경쟁에서 광수가 현숙에게 “현숙아, 네가 우리 엄마보다 예쁘다"고 칭찬 폭격을 퍼붓는 장면이었다. 앞서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데이트 매칭을 마친 26기는 각자 숙소에서 서로의 속내를 공유했다. 정숙은 자신의 호감남인 상철을 마음에 두고 있는 영자의 속내를 떠보는가 하면, 영호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순자에게는 “사실 영호님이 제일 호감 있는 사람이 순자님이라고 나한테 말하긴 했다”고 귀띔했다. 이를 옆에서 들은 현숙은 급격히 표정이 굳었다. 잠시 후 현숙은 텐션이 다소 떨어진 상태로 광수-영식과 ‘2대 1 데이트’를 했다. 식당에서 ‘현숙바라기’ 광수는 “‘솔로나라’에 와서 어떤 게 제일 재밌었어? (나랑 했던) 첫 데이트가 가장 좋지 않았어?”라고 어필했다. 이때 영식도 “전 지금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대화의 흐름을 가져왔고, “(현숙님 사무실이 있는) 판교에서 ‘1대 1 대화’ 신청하겠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이어진 ‘1대 1 대화’의 시간, 현숙은 “손이 엄청 예쁘시다. 전 사실 손이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영식을 띄워줬다. 자신감이 급상승한 영식은 손을 쫙 펼치는 등 ‘손 플러팅’을 했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무더위를 싹 날릴 리얼 공포를 예고했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신규 콘텐츠 '미싱 보이즈(Missing Boys)'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유령이 나오는 집"이라며 담력 체험을 위해 한 저택을 찾아간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저택에 입성한 멤버들이 하나둘씩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오싹함을 자아냈다.깊은 어둠이 내려앉은 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귀신을 부르는 분신사바 놀이를 하는가 하면, 급기야 의문의 핏자국까지 발견한다. 끝으로 "여기 뭐 있는 것 같다"라는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미싱 보이즈'는 담력 체험을 위해 의문의 저택으로 떠난 소년들이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며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그린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신규 콘텐츠 '미싱 보이즈' 1, 2화는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8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첫 에피소드가 13일의 금요일에 업로드된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의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도 공연을 마친 이들은 오는 14일 오사카, 21일 홍콩, 28일 타이베이에서 '클로저 모멘츠' 투어를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김도완이 자신의 액션 연기에 60점의 점수를 매겼다.지난 11일 서울 여의도동 포스트타워에서 웨이브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이하 '히어로즈')에서 윤기 역을 맡은 김도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히어로즈'는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히어로즈'를 결성해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드라마다.지금껏 주로 능글맞은 캐릭터를 연기해 왔던 김도완은 '히어로즈'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섰다. 김도완은 "이렇게 주체적으로 작품을 끌고 가는 캐릭터는 처음 맡아본다"며 "액션씬도 많아서 장면 하나하나 잘 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놨다.본인의 액션 연기에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김도완은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60점 정도를 주고 싶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편집을 잘 해주셔서 현장에서 모니터링했을 때보다는 더 잘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그는 함께 액션씬을 촬영한 배우 이정하를 언급하며 "정하는 95점을 주고 싶다"고 웃어 보였다. 김도완은 "정하는 액션 연기도 잘할 뿐만 아니라 마인드도 정말 좋다. 촬영 현장이 춥고 힘들었는데, 힘든 내색 하나도 안 하고 늘 긍정적으로 촬영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어떻게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해 낼 수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저 노력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김도완은 "액션씬에서 조금이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 거의 액션 스쿨에 살다시피 하면서 연습 또 연습했다"고 설명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이지혜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0점 우리딸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의 장녀 태리 양이 학교 수학 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모습. 이에 이지혜는 기뻐하며 딸을 기특해 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 '소주전쟁'이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술맛 나는 케미스트리까지 촬영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화기애애한 '소주전쟁' 팀의 촬영 현장도 살펴볼 수 있다.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카메라 안팎으로 몰입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팀 '소주전쟁'의 열정과 노력을 짐작케 한다. 노른자와 쌍화탕을 소주에 넣어 국보 쌍화주를 만드는 장면은 물론, 회식 후 한층 더 가까워진 종록(유해진 분)과 인범(이제훈 분)의 모습 그리고 카메라가 꺼지고 장난을 치는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까지 담겼다. 이처럼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과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소주전쟁'을 관람한 관객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소주전쟁'은 '유일무이 콤비' 유해진과 이제훈을 비롯해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전 국민의 동반자' 소주를 소재로 해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윤시윤이 제빵사로 변신했다.윤시윤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 요리사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윤시윤은 요리사 유니폼에 앞치마를 착용한 채 빵 만들기에 한창인 모습. 특히 15년 전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했을 당시와 확 달라진 이미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했다.지난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던 그는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로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47)이 재혼한다. 12일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유도선수 출신 연인과 결혼했다.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선우용녀가 체중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가 후회없이 돈 신나게 쓰는 법 (+아울렛,임진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벤츠를 직접 몰고 파주 아울렛으로 향했다. 선우용여는 "드라마 할 때는 내가 의상을 다 준비했다. 그래서 아울렛 가는 게 내 생활이다. 우리 남편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까 10년 됐다"라며 "점심때쯤 가서 식사를 먼저 한 다음에 걸으면서 아이쇼핑을 하면 좋더라"고 입을 열었다.아울렛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눈으로만 보면 사고 싶은 것도 없다"고 말하며 아이쇼핑을 이어갔다.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한 선우용여는 매장으로 들어가 직원에게 "이게 사이즈가 몇이냐"고 물었다. 직원은 "XS 사이즈다. 고객님에게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선우용여는 8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이후 선우용여는 레스토랑에 도착해 밥을 먹었다. 그는 "나이 들면 근육을 위해 고기를 꼭 먹어야 한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있다"라며 식사를 이어갔다. 제작진이 "최근 더 잘 드시는 것 같다. 어르신들은 이 정도 양 못 드신다"고 하자 선우용여는 "아무리 먹어도 뱃살이 쭉쭉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세상이다. 이렇게 좋은 게 다 나오니까 80살이나 된 게 아까워 죽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식사를 마친 후 선우용녀는 임진각을 찾았다. 선우용여는 "전쟁 당시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여기 오면 많은 생각이 든다. 남북이 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