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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0도 안팎' 후텁지근한 오후…일요일 비

[날씨] '30도 안팎' 후텁지근한 오후…일요일 비
입력 2018-08-25 06:24 | 수정 2018-08-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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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오늘(25일)은 바람이 약해지면서 활동하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만 끼겠고요.

    습기를 가득 머금은 남풍이 불어 와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고요.

    남부 지방은 광주가 30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다시 먹구름이 밀려옵니다.

    새벽에 남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과 서울 등 중북부 지방까지 차례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보다는 모레 비가 집중될 텐데요.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오늘 새벽 독도 북동쪽 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하늘 쪽으로 구름이 끼어 있고요.

    오늘 아침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도 오늘 내내 이따금씩 비가 내리겠고요.

    그밖에 전국 하늘에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3.5도, 전주22.3도, 창원 22.5도 등으로 열대야를 나타내는 지역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춘천 29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안동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전국 곳곳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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